포켓몬스터 게임은 어떤 포켓몬을 잡고 키우는지에 따라서
스토리 진행 난이도가 많이 달라집니다.
해외 고인물들은 다양한 재밌는 방법으로 깨던데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유용한 포켓몬들로 구성해서 스토리 깨고 각 게임의 추가
콘텐츠들을 즐기는게 재미있죠.
소드 실드도 마찬가지로 잡아서 키우면 상대적으로 좋은
포켓몬들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토리 진행에 좋은 포켓몬 몇몇을
추려봤습니다.
접근성과 키우는 난이도에 따라서
접근성이 좋고 편한 포켓몬 부터 그렇지 않은 포켓몬 순입니다.
1. 깨물부기
소드 실드 초반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포켓몬이라 잡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레벨 22때 진화하면 공격 115 방어 90의 높은 베이스의
공격계열 포켓몬이 되기 때문에 초반에 나오는 다른 포켓몬들에비해
우선해서 잡아서 파티에 넣어두면 좋습니다.
2. 파라꼬
이전 세대의 길거리에 나도는 새 모습의 비행포켓몬인
피죤 콩둘기같은 애들이랑 비교가 안되는 굉장히 좋은 포켓몬입니다.
이전 세대를 많이 했던 분들이면 비슷한 포켓몬이라 생각해서
지나칠 수 있는데 파라꼬는 잡아서 키우면 좋습니다.
두번 진화하면 아머까오가 되는데 비행 포켓몬이였다가
비행 / 강철타입 포켓몬이 됩니다.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흔한 새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무장조급 포켓몬이 되는 상황.
3. 도토링
3세대에 처음 등장한 포켓몬으로 엄청 특별하달것 까지는 볼수 없는
포켓몬이지만 소드 실드에서 도토링은 약간 더 특별합니다.
도토링은 레벨 14때 잎새코로 진화하고
풀의 돌을 진화하면 다탱구로 진화 가능한데.
소드 실드에서는 첫번째 체육관장과 싸우기전에 풀의 돌을 사용해서
풀/악타입 포켓몬 다탱구로 진화 가능합니다.
다탱구는 공격과 특수공격 밸런스도 좋고
초반에 진화가 완료된 포켓몬을 갖는다는 것 자체에 큰 이점이 있기에
도토링도 추천합니다.
4. 일레즌
포켓몬 돌보미 언니한테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일레즌.
레벨 30때 스트린더로 진화하면
공격 90 특수공격 114에다가
강력한 전기/독 계열 공격기술도
레벨업 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기 때문에 신경쓸게 많이 없어서 편합니다.
일레즌으로 좋은 비행 포켓몬 토게키스를 키울 수 도 있지만
아머까오가 있고 토게키스 진화 조건때문에
일부러 시간내서 교환할 필요까진 못느끼겠습니다.
5. 판짱
레벨 32때 주인공 파티내에 악 타입 포켓몬이 있으면
악에 물들어서 깡패 포켓몬 부란다로 진화합니다..
부란다는 공격 124의 최상위급 공격 스탯을 갖고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악타입 포켓몬은 이전에 다탱구를 갖고있었다면 따로
신경쓸 필요는 없겠죠.
아래의 세 포켓몬은 좋지만
접근성이나 진화가 좀 귀찮은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한 포켓몬이기에 도움이 됩니다.
6. 꼬몽울
귀여운 외모에다가 최종 진화하면 풀타입 끝판왕
로즈레이드가 됩니다.
특수공격 125 특수방어 105의 좋은 스탯을 갖고있지만
로젤리아로 진화하기 위해선
친밀도 MAX 낮동안
로즈레이드는 빛의돌이 필요합니다.
여유있게 포켓몬 키우면서 진행해도 좋다 싶으면
로즈레이드로 진화시키고 다탱구를 대체해도 좋습니다.
7. 리오루
시간이 지나도 변치않는 인기를 가진 포켓몬 리오루
친밀도 MAX가되면 낮동안에
격투/강철 포켓몬 루카리오로 진화합니다.
공격 110
특수공격 115
스피드 90으로 균형잡히고 강한 포켓몬입니다.
6세대때 메가진화까지 나와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친밀도는 둘째 치고
풀숲에서 나올확률이 높은 포켓몬은 아니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포켓몬입니다.
8. 바닐프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포켓몬.
배바닐라로 진화해서 인격분열하면
기본스탯 합계 535의 강력한
얼음포켓몬이 되지만...
레벨 47때 진화하는데다가
바닐프티는 성장속도가 많이 느린편입니다.
똑같이 파티에있고 경험치를 먹어도
성장 등급 SLOW이기 때문에 키우기 어렵습니다.
SLOW는 신뇽급의 성장속도입니다.
얼음타입 포켓몬은 갖고있으면 좋기 때문에
굳이 바닐프티가 아니더라도 다른 한 포켓몬을
파티에 넣어두면 좋습니다.
포켓몬스터 게임이 대체로 아무 포켓몬이나 잡아도
여유롭게 레벨업하고 타입 밸런스만 맞추면
스토리 진행엔 문제없지만
소드 실드의경우
아머까오와 다탱구만큼은 얻어두는게 진행에
편합니다. 나머지는 본인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스타터 포켓몬의 유리한 정도는
염버니 >= 울머기 > 흥나숭입니다.
어떻게 팀을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염버니가 스토리진행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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