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알고있던 포켓몬이 다른 형태의 모습을 한 리전폼을
만나는건 흥미롭고 재밌는 일인데요.
1세대에서 풀베기와 공중날기 용으로만 데리고 다니던
파오리가 8세대 포켓몬 소드 실드에서 강력해졌네요.
안타깝게도 파오리는 소드 한정으로만 나오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창파나이트를 실드에서 기르고 싶다면 교환을 받아야해요.
파오리는 게임의 초반부에 두번째 물타입 체육관에 도전하기전에
5번 도로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포켓몬 소드 실드에서 나오는 파오리는
갈라지방의 리전폼이기 때문에 이후에 나오는
포켓몬 게임에서도 창파나이트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만나긴 어렵고 교환을 통해서는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전세대 포켓몬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갈라 지방 파오리는 관동 지방의 파오리와 다르게
대파를 더 큰 몽둥이 처럼 가지고다니고
인상이 더 사납습니다;;
관동에서는 개구장이 소년같은 느낌인데
갈라에서는 삐딱선탄 오빠 느낌...
창파나이트로 진화시키는 조건도 약간 흥미로운데요
한 대결 내에서 크리티컬을 3번 달성하면 진화한다는
약간 게임 업적 트로피 느낌의 조건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파오리를 잡을 때 50%의 확률로
가지고있는 대파가 필요해요.
그래서 처음 잡았을 때 대파를 안가지고 있다면
많으면 두번정도 더잡아야되요 ㅠㅜ.
크리티컬 3번 나오게 하는것도 약간의 귀차니즘이
동반되요.
이 작업을 하는건 대파를 들고있는 파오리를 같은
파오리에게 악 타입 공격을 하는걸 추천합니다 ^^.
파오리는 격투타입
격투 방어 > 악 공격
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조건을 달성시킬 수 있어요.
창파나이트의
베이스 스탯 합계는 507이지만
공격이 135로 매우 높은데
이런 포켓몬을 초반에 진화시킬 수 있다는건
여러므로 유리하죠
공격 기술도
격투 타입
풀 타입
비행 타입
강철 타입
다양한 공격기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넓습니다.
대파 얻기와 크리티컬 작업이 귀찮지 않다면
시간을 조금 내서 창파나이트를 얻는 것도 추천합니다^^
소드 실드 스토리 필수 포켓몬
포켓몬스터 게임은 어떤 포켓몬을 잡고 키우는지에 따라서 스토리 진행 난이도가 많이 달라집니다. 해외 고인물들은 다양한 재밌는 방법으로 깨던데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유용한 포켓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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